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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5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'문화가 있는 날' 행사를 진행했다.
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여 만에 재개되며 산단 내 동료와 경영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. 경기에서 공단은 대전산단 막대풍선을 자체 제작해 선보이며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.
대전산단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인 섬나의집 아동들에게 문화·간식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.
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"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돼 기쁘고, 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행사가 위축됐던 근로자들에게 모처럼의 야구장 나들이가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기회가 됐다"며 "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혜택을 전하겠다"고 말했다.
방원기 기자 ba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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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5-15 방원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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