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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모레퍼시픽은 4월 29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'2018 핑크런' 대전 대회를 개최했다.
핑크런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5개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러닝축제다.
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 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.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
생활 속 유방 자가검진 슬로건인
'아리따운 내가슴애(愛) 333'을 외치는 세레머니에 함께 참여했다. 올해부터 핑크런은 10km 코스외에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
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기존 5km 코스를 3km로 단축해 새롭게 선보였다.
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유방암 무료검진과 상담을 통해 자가검진 실천에 서약하고 가슴건강에 대한 룰렛퀴즈, 핑크허그 인형뽑기 등 부대행사 등에 참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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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4.30
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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